오늘 알아볼 기업은 에어비앤비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들어보셨을 법한 기업이죠
에어비앤비는 대표적인 공유경제 플랫폼 기반으로 전 세계 관광명소에 다양한 숙소를 제공합니다.
공유경제란
2008년 미국 하버드대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을 말한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특징인 20세기 자본주의 경제에 대비해 생겨났다. 즉, 물품은 물론, 생산설비나 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자신이 필요 없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빌려 주는 공유소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침체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사회운동으로 확대돼 쓰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유경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에어비앤비는 2007년 10월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와 조 게비아(Joe Gebbia) 가 에어베드&브렉퍼스트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 2007년경 실리콘밸리에서 한 번 사업을 같이 해보자며 샌프란시스코의 아파트를 임대받습니다. 마침 ‘국제 디자인 컨퍼런스’가 열리고 모든 호텔의 방이 거의 동나다시피 하자 월세라도 충당할 겸, 아파트의 공간 일부를 행사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간이침대 (에어베드, AirBed) 세 개로 숙박객을 모은 것이 서비스의 시초입니다.
에어비엔비(Airbnb)의 사업모델은 숙박 공유 플랫폼입니다. 빈방을 가지고 있는 호스트와 해당 지역에서 잠시 머물 숙소가 필요한 게스트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측에서 수수료를 받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사례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행은 살아 보는 것'이라는 주제로 숙박 공간뿐만 아니라 현지의 호스트와 게스트를 연결해주는 매칭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에게 폭넓은 여행의 '경험'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자료출처:https://www.wadiz.kr/web/wcast/detail/619
Airbnb : 작은 영역에서 확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가
Airbnb Story
www.wadiz.kr
에어비앤비의 수익구조는 방을 제공해주는 호스트가 숙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게스트에게 일정 금액을 받고 방을 대여해주면
금액의 일정 부분만큼을 수수료로 양측에서 받아가는 방식입니다.


에어비앤비 개인 호스트 수수료 구조 / 주코노미TV
에어비앤비의 주 사업모델은 숙소 제공으로 전 세계 약 220개국 10만 개의 도시에서 560만 개 이상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숙소 제공 이외에도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클래스들을 제공하는 등 에어비앤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통해 차별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시간 기준 2020년 12월 10일에 상장했습니다. 공모가는 주당 68달러로 측정되었는데 상장 직후 약 112% 증가한 144.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당시 한국처럼 미국에서도 IPO 붐이 일었던 지라 매수세력이 강했던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장 시초가인 146달러를 기준으로 에어비앤비의 시총은 1016억 달러(약 110조6000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는데, 이는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시총을 합친 것보다도 큰 액수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작성일 기준 7월 22일 주당 139.25달러로 시가총액은 약 850억 원 정도로 IPO 직후에 비해 다소 낮아졌습니다.
락업 해제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관광업 타격으로 인한 매출 타격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죠

이제 에어비앤비의 성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비앤비의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성장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다음 사진은 미국 내의 에어비앤비 이용자 수와 증가율 전망입니다

위의 자료는 코로나 판데믹 이전에 조사한 자료로 아마 2020년과 2021년의 이용자 수는 이 정도로 높지 않을 것이지만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후 다시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는다면 에어비앤비의 성장세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번엔 매출 성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자료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에어비앤비 매출액과 성장률 추이에 관한 그래프입니다. 2015년과 16년에는 전년대비 80% 이상의 높은 성장률과 2020년 코로나 이전까지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2020년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30%로 급감하였음 또한 알 수 있는데요 코로나 판데믹이 관광산업에 매우 큰 타격을 입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에어비앤비의 점유율과 경쟁기업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점유율 추이는 자료조사 시점과 방식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에어비앤비의 점유율은 약 20% 수준으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비앤비에게도 강력한 경쟁기업들이 존재합니다. 에어비앤비와 유사하게 개인 호스트들로부터 숙소를 빌릴 수 있는 'VRBO'그리고 트립어드바이저, booking.com 등 온라인 예약 사이트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인 VRBO는 Vacation Rental By Owner의 약자로 말 그대로 휴양지를 주인에게서 빌리는 공유경제 플랫폼입니다.


VRBO는 2005년 설립된 홈어웨이(homeaway)라는 기업에 인수되어 운영되다 2015년에 세계 최대의 호텔 및 항공권 검색업체인 익스피디아(expidia)에 인수당하여 현재 이용자 수와 점유율 또한 무서울 정도로 성장하여 현재는 가장 강력한 에어비앤비의 라이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제 에어비앤비의 손익계산서와 실적을 간단하게 분석해보겠습니다.

위의 자료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손익계산서입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매출은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
2020년 판데믹을 맞이하고 매출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비용은 2019년과 2020년에 급격하게 늘어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에어비앤비가 미국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R&A와 홍보비에 막대한 금액을 지출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의 폭이 점점 커져가는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에어비앤비의 미래는 어두운 것일까요?
꼭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아래의 자료는 에어비앤비의 2021년 1분기 실적자료의 일부입니다.

비록 코로나 이전이었던 2019년에 비해서는 예약 건수와 예약금액이 한참 못미치지만 셧다운이 있엇던 2020도에 비해 예약건수와 예약금액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와 같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성장성이 높은 기술주들의 투자의견을 판단할 때 중요한 것이 EBITDA인데요

위의 자료를 보면 코로나 판데믹에도 불구하고 2021년 1분기 EBITDA 손실이 놀라울 정도로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IPO 이후 에어비앤비가 비용절감에 많은 노력을 들였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코로나가 종식되고 여행 수요가 회복이 된다면 EBITDA 흑자전환 또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행의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주 소비층은 단연 MZ세대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들이 추구하는 트렌드는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독특한 여행을 추구하는데요 그러한 여행 트렌드의 중심은 당연 에어비앤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의 자료는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의 나이를 그래프화 한 것인데요. MZ세대의 비중이 51%로 굉장히 높습니다.

앞으로 MZ세대의 구매력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고 그들은 이전 세대들과 달리 여행에 투자하는 시간과 금액이 높습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이 제안되고 있지만 코로나 종식 이후 이들의 행보가 에어비앤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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